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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유천2동 육교경로당, 수재의연금 기탁

수해 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유천2동 육교경로당에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26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용환 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삶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육교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육교경로당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육교실버장학회 장학사업’을 통해 총 113명에게 2,29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가로화단 가꾸기 사업 등 마을 환경 정비에도 적극 동참하며 마을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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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