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경북교육청,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단행

5개 직종 571명..경력․근무성적 등 반영한 공정한 배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2025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교무실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으로,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자, 직종전환자 등을 포함해 총 571명이다.

 

직종별 전보 인원은 △교무실무사 62명 △특수교육실무사 69명 △영양사 6명 △조리사 55명 △조리원 379명이며, 이들은 도내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돼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공무직 전보는 경력과 근무기관, 근무성적, 포상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한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근무지로 배치하며, 매년 3월 1일과 9월 1일 연 2회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여건에 맞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80주년 광복 기념 칸타타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 부산 무대에 오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오페라협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대규모 기념 공연인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을 8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음악과 역사, 헌신과 희생'이 한 무대에 어우러져 부산이 낳은 세 독립운동가 안희제(백산), 박차정, 박재혁의 삶과 정신을 음악극 형식으로 재조명한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그랜드 칸타타로 오케스트라, 대합창, 성악가, 무용수, 그리고 아동합창단까지 총동원된 종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경제 독립’의 신념으로 백산상회를 설립한 안희제 선생의 발자취를 웅장하게 풀어낸다. 제2장은 조선혁명군 유일의 여성 전투 지휘관이었던 박차정의 용기와 결단을 전장의 긴박함 속에 담아낸다. 제3장은 일본 경찰의 심장부였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청년 박재혁 의사의 결연한 선택을 그린다. 제4장과 에필로그에서는 세 인물의 정신을 하나로 모아 합창곡 **‘영원히 기억될 노래’**로 마무리하며, 관객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나눈다. 무대의 완성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