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 복합문화공간 '도모헌', 시민 관심 입증하며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 돌파!

도모헌, 개관 1년 안 되어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도모헌'이 지난 2024년 9월 24일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모헌'은 과거 부산시장의 관사였던 열린행사장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일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공간으로, 40여 년 만에 시민에게 다시 문을 연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번 '방문객 30만 명 돌파'는 당초 시가 세운 연간 목표인 20만 명을 훨씬 웃도는 실적이다.

 

하루 평균 1천 3백여 명이 도모헌을 찾았으며, 개관 이후에도 여전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관 6개월 만인 지난 4월에는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부산 제1호 생활정원으로 지정된 소소풍 정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들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 개관 약 10개월 만에 누적 3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공간 개방을 넘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 결과로 보인다.

 

한편, 도모헌에는 ▲부산 제1호 생활정원인 소소풍 정원 조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힐링 프로그램 운영 ▲무료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가능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소풍 정원] 테마별로 ▲잔디정원 ▲연못정원, ▲참여정원(조각 및 기념수) ▲조형소나무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나무, 청나래고사리, 층꽃나무 등 252종 47,650본이 식재되어 있다. 최근에는 휴게테이블(의자)과 평상(덱)쉼터 등 야외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 편의를 더했으며, 시민들은 소소풍 정원에서 산보를 통해 도심 속 휴식의 시간 즐길 수 있다.

 

[강연·힐링 프로그램] ▲상반기에는 소소풍 페스티벌, 러브앤피스 가구전시, 아트부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는 도모헌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해설 투어’ 프로그램, 부산 분야별 리더의 성공담을 함께 할 수 있는 ‘부산스토리’, 삶의 의미를 찾는 인생학 강연인 ‘부산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전시] 최근에는 1~2층 라운지에서 무료 전시도 개최되어 방문객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모헌의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여 역사성을 활용한 미디어 문화 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소소풍라운지 조성 ▲도모헌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명사 특별 강연 프로그램 ▲40만 번째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도모헌이 시민들의 일상과 감성을 연결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이 전통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도모헌이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ž대구ž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