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GSMA 보고서: 아태 지역 모바일 산업, GDP에 9500억 달러 기여 - 2030년까지 1조 4천억 달러 전망

-- 새로운 보고서, 203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5G 보급률 2030년까지 50% 도달 예상...사기 및 주파수 비용 상승 우려도 제기

싱가포르 , 2025년 7월 24일 /PRNewswire/ -- 디지털 네이션 서밋 싱가포르(Digital Nation Summit Singapore)에서 발표한 '모바일 이코노미 아시아태평양(Mobile Economy Asia Pacific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기술 및 서비스는 9500억 달러(지역 GDP 5.6%의 )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2030년까지 1조 4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생태계는 또한 약 1600만 개의 일자리(직접 1100만 개, 간접 500만 개)를 지원했으며, 주파수 및 규제 수수료를 제외하고 900억 달러 이상의 공공 수익을 창출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에 220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2030년까지 25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주파수 비용 상승과 특히 농촌 및 신흥 시장에서 투자 격차가 지속되고 협력적인 조치가 시행되지 않으면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줄리안 고먼(Julian Gorman) GSMA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바일 연결성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혁신의 산소와도 같으며, 경제 성장, 혁신 및 포용성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경고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주파수 비용이 3배 증가했고, 인구의 48%가 여전히 오프라인 상태다. 모멘텀을 유지하려면 저렴한 주파수 비용, 스마트한 금융, 사기 및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

보고서는 또한 점점 커지는 사이버 보안 문제를 다룬다. 2024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1조 달러 이상의 피해가 사기를 통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해 통신사들은 AI 기반 사기 탐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전담팀 등의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주요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GSMA가 주도하는 아시아 태평양 범분야 스캠 방지 태스크포스(ACAST, Asia Pacific Cross-Sector Anti-Scam Taskforce)로, 16개국 통신사와 플랫폼을 통합한다. 또한 GSMA 오픈 게이트웨이(Open Gateway)는 신원 및 보안 기능이 내장된 API를 통해 더 강력한 사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이코노미 아시아 태평양 2025'의 주요 결과

  • 경제적 영향: 2024년 아태 지역 GDP에 9500억 달러 기여, 2030년까지 1조 4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GDP 비중: 2024년 5.6%에서 2030년 6.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고용: 2024년 기준 1100만 개 직접 일자리, 500만 개 간접 일자리 지원
  • 공공 수익: 2024년 기준 900억 달러 이상의 공공 수익 창출(주파수 및 규제 수수료 제외)
  • 5G 채택률: 2024년 모바일 연결의 18%가 5G 사용, 2030년에는 5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투자: 통신사들은 2019년~2024년까지 5G 네트워크에 2200억 달러 투자, 2030년까지 2540억 달러 추가 투자 계획
  • 비용 증가: 주파수 비용 대비 수익 비율은 2014년 3%에서 2023년 9%로 증가, 향후 추가 확장에 대한 자금 확보 어려움 우려

'모바일 이코노미 아시아태평양 2025'는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체 보도자료 보기

로고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7/art_726138_1.jpg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퀀텀마인드, 차세대 멀티모달 AI '뉴럴링크 5' 공개...인간 수준 추론 능력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AI 선도 기업 퀀텀마인드가 오늘(11월 1일) 오전, 차세대 멀티모달 AI 모델 '뉴럴링크 5'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 기술 커뮤니티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뉴럴링크 5는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어,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인간 수준에 근접한 복합적인 추론 능력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뉴럴링크 5는 특히 단순한 데이터 결합을 넘어, 서로 다른 모달리티 간의 미묘한 관계와 맥락을 파악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퀀텀마인드 측은 데모를 통해 복잡한 시각적 정보를 분석하여 상세한 상황 설명을 생성하고, 음성 명령만으로 복합적인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며, 심지어 특정 상황에 대한 감정적 뉘앙스까지 이해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는 산업 자동화, 의료 진단,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시사한다. 뉴럴링크 5의 등장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데이터 분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