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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otaTek(소타텍) – 베트남 최고 IT 기업, I4.0 Awards 2025 수상 및 한국 시장 공략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6월 22일, 베트남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SotaTek은 ‘I4.0 Awards 2025’에서 3가지 디지털 기술 솔루션으로 수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뛰어난 기술 혁신 역량과 베트남 및 지역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I4.0 Awards는 베트남 과학기술협회(VUSTA), 산업통상부, 과학기술부, 베트남 자동화 협회, 디지털 혁신연구소(VIDTI)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술,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otaTek은 ‘스마트 디지털 제품 및 인더스트리 4.0 솔루션’ 부문에서 다음의 세 가지 솔루션으로 수상했다. 첫째, 블록체인 개발 서비스는 금융, 물류,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며 스마트 계약, 자산 토큰화, 데이터 투명성 기능을 제공한다. 둘째, AI 개발 서비스는 예측 분석, 생산 최적화, 운영 자동화,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AI 모델을 제공한다. 셋째, 부동산 자동 가치 평가 플랫폼 BASAO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실시간 자산 가치를 산출하여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SotaTek은 기술적인 성과 외에도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해 SotaTek Korea 지사를 통해 현지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의 SI(System Integration) 기업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 지사에는 약 40명의 한국인 엔지니어 및 전문가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프로젝트 관리, 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인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는 프로젝트 일정과 품질, 리스크를 총괄하며, 기획자는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SRS 문서를 작성하며 솔루션을 기획한다. UI/UX 디자이너는 한국 사용자 기준에 맞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설계한다. 한국팀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개발은 전적으로 베트남의 기술팀이 담당하여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모델은 SotaTek Korea가 국내 SI 기업처럼 유연하게 운영되면서도 베트남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현재 SotaTek Korea는 은행, 금융, 제조, 전자상거래, 교육,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SotaTek Korea의 대표 James Le는 "I4.0 Awards 2025 수상은 SotaTek의 기술력에 대한 인정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략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고 한국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SotaTek(State-of-the-Art Technology)은 201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에 1,000명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한국, 미국, 호주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을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고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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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