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 구이산훙 식품유한회사 (Guizhou Guisanhong Food Co., Ltd.) 등 현지 기업 참여 및 교류

쭌이, 중국, 2025년 7월 16일 /PRNewswire/ -- 7월 15일, "중국의 우수한 상품, 세계와 공유" 쭌이 대화 행사가 구이저우성  쭌이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기회 빛나는 중국, 다채로운 세계" 국제 교류 주간의 연계 행사 중 하나입니다.이번 행사에는 30여 개국에서 온 외교 사절단, 전문가, 학계 인사, 대학 교수 및 학생, 특색 있는 기업과 언론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구이저우 쭌이는 차,  고추, 백주, 기타 등 특색 산업으로 유명합니다.특히 정안  기타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며,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기타 7개 중 1개가 정안에서 만들어집니다.또한 중국을 대표하는 장향형 백주인 마오타이도 쭌이에서 생산됩니다.쭌이의 대표적인 차로는 쭌이훙과 메이탄추이야가 있으며, 메이탄현 인구의 3분의 2가 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쭌이에 위치한 중국고추성은 전국 최대의 고추 거래시장으로, "고추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립니다. 연간 건고추 거래량은 50만 톤 이상이며, 거래 규모는 약 100억 위안에 달합니다.이 자리에서 구이저우 구이산훙 식품유한회사의 후광펀  회장은 고추와 관련된 본인의 창업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19세에 구이저우 산골을 떠나 둥관의 신발 공장에서 재봉사로 일했던 그녀는.1996년 높은 급여를 마다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창업에 나섰습니다.2017년에는 2억 위안을 들여 새로운 산업 단지를 조성했고, 현재 연간 생산 가치는 1억 위안을 넘습니다.그녀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 농민이 어떻게 운명을 바꾸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화 세션에서, 우즈베키스탄 광저우 총영사관 무역경제 영사 바흐티요르 미르자예프(Bakhtiyor Mirzaev)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역사적으로 고대 실크로드는 시안에서 출발해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거쳐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결했습니다.현재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연결하는 철도가 건설 중이며, 이는 양국 간 무역을 더욱 촉진할 것입니다."불가리아 상하이 총영사관 무역참사관 이벳 니콜로바(Ivet Nikolova)는 "불가리아는 유럽 내 전략적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과일주를 즐기는 전통이 깊습니다. 중국의 산업과 불가리아의 문화를 결합하여 EU 시장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3일 동안 각국의 참석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중국의 좋은 물건,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를 직접 체험하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