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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박희조 동구청장,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다시 이끈다

제3기 협의회장 선출… 규제 개선·정책 협력 중심에 ‘동구’ 핵심적 역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1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제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대전 동구·대덕구, 충북 청주시‧보은군‧옥천군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대청호 유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공조와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환경정책의 구조적 전환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유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규제 개선 공동 과제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제3기 협의회장 선출을 비롯해 대청호 제도 개선 국정과제 채택 건의, 규제 개선 추진과제 공유, 향후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 협의회 출범 초기부터 실무와 조율을 함께하며 유역 협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지금은 논의에 머물지 않고, 실제 규제 개선과 정책 성과로 연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인 만큼, 제3기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제1·2기 협의회를 통해 음식점·민박업 관련 규제 개선안을 체계화하고, 국무조정실·행안부·규제개혁위 등과의 협의를 주도하며 지난해 8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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