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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김영환 충북도지사, 가축 폭염피해 대비 농가 현장 방문

축산농가 직접 찾아 애로사항 청취 ... 현장 중심 지원에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7월 9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온 상승과 함께 도내 한우농가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폭염 대응 상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의 가축피해는 7월 9일 기준 닭, 돼지 등 총 1만3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규모는 닭이 약 1만 마리로 가장 크고, 오리 3천여 마리, 돼지 115마리 순이다. 전국적으로는 약 13만 7천여 마리의 가축 폐사가 접수된 상태이다.

 

충청북도는 올해 6월부터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가동해 ▲축산농가 대상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축 재해보험 지원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시설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가축 폭염 피해는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산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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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독서의 계절,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한 이동시장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포시는 10월 28일 중앙도서관에서 가을을 맞이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 6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도서관 이용자, 독서동아리 회원, 인문학 관계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시장님께서 이렇게 직접 찾아다니시며 주민의 말씀을 듣고 여론을 수렴하시는 점이 감명 깊다”며 “군포시는 책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년 전 노후 생활을 위해 군포로 이사 왔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민들은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공연 확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열람실 및 학습공간 확충 ▲웃음치료 프로그램 개설 ▲최신 도서 구입 확대 ▲야외 공간에 잔잔한 클래식 음악 재생 ▲문학회 등 창작활동 단체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확충 등 복지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하은호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