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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CATL, 제휴사들과 인도네시아에서 60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통합 프로젝트 착공식 개최

-- 니켈 채굴과 가공부터 배터리 소재 생산과 배터리 제조 및 재활용에 이르는 배터리 가치사슬 전반을 포괄하는 프로젝트  

-- 완전 가동 시 8000개의 직접 고용 기회와 3만 5000개의 간접 고용 기회 창출 예상

-- 인도네시아 206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는 중대한 이정표

카라왕, 인도네시아 2025년 7월 2일 /PRNewswire/ -- 광둥 브룬프 리사이클링 테크놀로지(Guangdong Brunp Recycling Technology)의 자회사 닝보 컨템포러리 브룬프 라이젠드(Ningbo Contemporary Brunp Lygend Co., Ltd, 이하 '브룬프')가 인도네시아 배터리 통합 프로젝트(Indonesia Battery Integration Project)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인도네시아 아네카 땀방(PT Aneka Tambang Tbk) 및 인도네시아 배터리 코퍼레이션(Indonesia Battery Corporation)과 협력해 일요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카라왕 신산업 도시(Karawang New Industry City)에서 열렸다. 브룬프는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의 자회사다.

총면적 2000헥타르에 걸쳐 추진되는 인도네시아 배터리 통합 프로젝트는 배터리 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젝트로, 약 6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북말루쿠주 동할마헤라의 FHT 산업단지에서는 니켈 채굴과 가공, 배터리 소재 생산, 배터리 재활용이 진행되고, 서부 자바주 카라왕에 위치한 KNIC 산업단지와 아르타 산업 단지(Artha Industrial Hill)에서는 배터리를 제조한다.

카라왕 배터리 공장은 1단계에서 연간 6.9GWh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공장에서는 CATL의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y)과 초고도 제조(Extreme Manufacturing) 경험을 활용해 고품질 배터리 셀과 모듈의 효율적인 생산을 보장함으로써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의 전기 이동성 및 에너지 전환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다.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재생에너지 기반 순환 시스템 구축이다. 즉, FHT 산업 단지에선 니켈 채굴과 가공, 배터리 소재 생산, 배터리 재활용 시설이 통합된다.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는 최첨단 기술과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초저에너지 소비를 달성할 뿐 아니라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95% 이상의 금속 회수율을 자랑하는 고부가가치 배터리 소재 재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공되면 공장에서는 연간 14만 2000톤의 니켈과 3만 톤의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하고, 약 2만 톤의 재활용 배터리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카라왕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해 "동남아시아에서 이 분야 최대 규모의 사업에 해당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열겠다는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면서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친환경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개발하는 데 대한 열정적 관심을 드러냈다.

인도네시아 배터리 통합 프로젝트는 배터리 가치사슬의 전과정을 수직 통합함으로써 친환경•순환형 산업 발전의 강력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면서 국제 산업 협력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한다. 이 프로젝트는 완전 가동 시 8000개의 직접 고용 기회와 3만 5000개의 간접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의 206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식은 인도네시아 배터리 통합 프로젝트의 진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CATL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 원자재 공급의 탄력성을 높이고, 글로벌 배터리 순환성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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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K-스타월드와 기업유치로 자족도시 미래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