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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통합돌봄 실무자 ‘마음돌봄’ 나서

감정 소모 큰 현장 실무자 대상 정서적 안정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통합돌봄 업무 수행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대상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며 업무 부담과 감정 소진을 겪는 구·동·국민건강보험공단·복지관·방문의료지원센터 등 통합돌봄 관련 기관 실무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전국화를 앞둔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실무자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향기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이 운영돼 실무자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실무자가 정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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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