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조달청, 보안 실천… 조직문화로 정착 완료

4월 ‘보안문화 정착의 달’로 지정, 보안 체계 강화 노력 및 보안 실천 결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조달청은 전 직원의 보안의식을 고취하고 보안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자체 ‘보안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공급망 혼란 등 국제 경제 상황 변동,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해킹 고도화에 따른 보안환경 변화, 새로워진 공공조달플랫폼 나라장터의 개통으로 원자재 비축 및 공공조달에 대한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4월을 ‘보안문화 정착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우선, 자체 보안감사를 실시하여 전국에 위치한 11개 소속기관 포함 내부 보안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통제구역에 대한 각종 보안 시설을 보완했다.

 

보안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이틀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부기관 사칭 해킹 메일에 의한 정보 유출을 막는 해킹 메일 훈련 등 시설・정보・인력 전 분야에 걸쳐 보안 업무 체계를 강화했다.

 

15일에는 이러한 노력의 최종 단계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안위험인식 개선을 위한 사례 교육에 이어 보안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직원이 보안실천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가 산업과 경제에 중요한 원자재 비축과 공공조달을 책임지고 있는 조달청의 보안강화 필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업무 곳곳 · 생활 속 곳곳 보안실천을 다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안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보안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새로운 보안 위협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AI 기업 '뉴로링크', 초거대 AI '아폴로' 공개…인간-AI 협업 새 지평 예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AI 선두 기업 뉴로링크가 오늘(19일) 차세대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아폴로(Apollo)'를 공식 공개하며 AI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폴로는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심층적인 추론 능력과 다중 모달 이해력을 바탕으로 인간과 AI의 협업 방식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뉴로링크는 아폴로의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AI 책임 프레임워크'를 동시에 발표하여 업계와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로링크가 공개한 아폴로는 방대한 데이터 학습을 통해 언어,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통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는 복잡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인간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발팀은 아폴로가 의료 진단 보조, 과학 연구 가속화, 교육 콘텐츠 맞춤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잠재력을 가진다고 설명한다. 아폴로와 함께 발표된 'AI 책임 프레임워크'는 인공지능 개발 및 배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