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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특성화고 공모 지원

박형준 시장, 김석준 교육감 등 15개 기관장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 원에서 45억 원 지원되며 교육과정 편성, 학교 운영의 자율성 등이 부여된다.

 

올해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개교가 신청한다. 학교별로 분야를 정해서 관련 기관과 협약을 각각 체결해 맞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관광고는 관광마이스산업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금융 산업 ▲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학생들의 해군 부사관 임관 외에도 조선기자재와 연계된 진로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참여 기관들은 ▲지역인재로서 학생의 성장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 ▲시설 및 자원 투자 계획 등을 담은 학교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 수립에 협력하고, 공모 선정 후 그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4월 2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교육부에 제출하며, 교육부는 오는 6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특성화고등학교를 육성하는 중요한 마중물로 공모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자체, 학교,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부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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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