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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작은 관심이 아이들을 지킨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거창군-돌봄 종사자-군민참여단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돌봄 종사자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한 유형과 예방법을 학습하고, 특히 성범죄에 취약한 청소년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센터 센터장이 맡아,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생생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방법,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 종사자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직면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그 심각성을 공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돌봄 종사자와 군민참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은 이날 오전 돌봄 종사자 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은 특정 직군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할 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을 마련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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