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순창군 대형산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은 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봄철 대형 산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영일 군수와 염기남 부군수, 그리고 13개 실무반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 부서 임무와 산불 대비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지난달 26일 쌍치면 용전리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틀에 걸친 진화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최영일 군수는 산불 주관 부서인 산림공원과에 순창형 산불 대응매뉴얼을 정비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어, 이날 발표된 산불 대응 행동매뉴얼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새롭게 정비된 매뉴얼은 단계별 진화 인력 투입 계획, 조별 책임자 지정 운영 방안, 안전장비 착용 등 진화 과정에서의 사고 예방과 인력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전환되는 만큼 산불 예방에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면서“연일 휴일 없이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는 산하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추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