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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벚꽃축제+장터+이벤트…정읍 사회적경제가 시민 속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잇는 ‘2025년 제2회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오는 4월 5일 정읍천변 달하다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소통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기업 5곳, 사회적기업 3곳, 공동체 12곳 등 총 2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정성껏 만든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장터는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제품 판매·홍보로 시작되며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다수 준비돼 있다.

 

추억의 먹거리와 함께하는 노래자랑,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2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시민과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간 10회 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3~4회차 장터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 맞춰 추가 운영 방안을 수립 중이다.

 

지난 1회차 장터는 동학마라톤대회와 연계해 개최돼 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온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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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680번 버스 깜짝 탑승…크루즈 관광객 직접 만나 불편사항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인 680번 노선버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7일 버스에 탑승해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6월 17일(화), 강정항~원도심을 잇는 680번 노선버스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과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13시경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 약 2,700명과 승무원 약 900명이 탑승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일본(후쿠오카)과 중국(상하이)을 경유하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 680번 버스는 일본과 중국에서 입항한 크루즈 승객들로 가득 찼으며, 관광객 대부분이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상권을 방문한 뒤 강정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어 통역 담당 공무원과 동행하여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차량 내부 환경·노선 안내·혼잡도 등 이용 중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680번 노선버스는 지난 5월 28일부터 크루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