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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제시, 고용·일자리 개선 통해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

김제시,‘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가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자동차 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6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일자리 도약장려금, △일자리 채움지원금 이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35~58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0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월 60만원씩 9개월간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9개월을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근속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근로자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접수 기간에 사업 수행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 누리집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포함한 전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업종의 원하청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자동차 업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고용 활성화와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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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2회 '돈달마을 꽃끼리정원 마을음악회'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6월 13일 경북북부문화정보센터와 돈달마을꽃끼리정원관리단이 주관한 제2회 돈달마을 꽃끼리정원 마을음악회가 구도심 중앙6길 일원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돈달마을 꽃끼리정원관리단과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점촌1동의 협조에 돈달난타의 식전공연과 국악, 색소폰, 지역가수들의 음악회와 주민노래자랑을 통해 주민화합의 계기가 됐으며, 이밖에도 마을정원 박람회로 다양한 꽃들을 전시하여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돈달마을 꽃끼리정원은 2024년 3월부터 주민들이 구도심의 골목에 직접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시가지를 아름답게 꾸며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호응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로컬과문화연구소 등 지역내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민·관 협업의 결과로 의미가 깊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심 시가지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정원을 만든 점촌1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구도심과 돈달마을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