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과 K-기업가정신재단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탁

허맹 ㈜행성사 회장,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 1억 원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허맹 ㈜행성사 회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 현금 1억 원을 기부해 1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허맹 ㈜행성사 회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조복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허맹 회장이 GS, LG, 삼성, 효성 등 4대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비롯됐다.

 

허 회장은 허만정 GS그룹 창업주,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와 혈연관계에 있어 허 회장 집안에서 GS그룹과 LG그룹 간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허 회장의 할아버지 허선구 선생의 부친 허만식 선생 즉, 허 회장의 증조부는 GS 허만정 회장과 6촌 사이다.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는 허만식 선생의 딸 허을수 여사와 혼인해 허 회장에게는 왕고모부이다.

 

허맹 회장은 1981년 평사원으로 입사 후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LG전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행성사를 글로벌 무대로 올려놓았다.

 

행성사는 1964년 식품제조업으로 시작해 1965년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업종 전환 후 1979년 ㈜행성사로 법인등록 했다.

 

사업 분야는 가전ㆍ디스플레이ㆍ전장ㆍ전지ㆍ화학 등 다양하다.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폴란드, 베트남, 태국 등 6개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허맹 회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이를 미래 세대로 계승하고 세계로 확산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도약을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준 허맹 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이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는 뜻깊은 일에 사용될 것”이라며“이번 기부는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서부 경남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의미 있는 값진 기부를 해주신 허맹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기부는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회장님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제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진주를 청년들이 찾는 창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