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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양군-선문대학교 RISE 사업 추진

지역과 대학 위기 공동 극복, 동반성장 이룬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청양군과 선문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4일 김돈곤 군수와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선문대의 다양한 인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발판 삼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기자를 특화하는 등 특산물 유통·마케팅 분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학교와 협력을 이루는 만큼 양 기관의 발전과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선문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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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