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완주군 한우 경쟁력 높인다… 암소 도태 추진

총 200두 지원 도매가격 조절‧경영 안정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완주군이 한우 암소 도태 장려사업을 추진해 한우 산업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로 2025년 한우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은 번식력이 낮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능력 암소의 선제적 도태를 지원해 한우 도매가격을 조절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10일부터 전주김제완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신청받아 총 200두를 대상으로 도태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50개월령 이하의 경산우이며, 개체당 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한우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남대-해남군, 농·어업 위기 공동 대응 MOU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어업 분야의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구축하고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1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계한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해남군 명현관 시장, 김미숙 기획실장, 정경호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연구소 연계형 교육정주도시 해남 구축 ▲해외농업개발 등 국외 농업교류를 위한 인력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 연구실증 등 지·학 클러스터 구축 ▲ 농어업 특화 분야 교육 강화 및 취·창업 활성화 ▲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청년농 평생교육 체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