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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동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업무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과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25년을 맞이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가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구조의 안전성과 설비, 마감상태 등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 동구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18억4천3백만원을 지원하고 LH는 연간 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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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