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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영일 순창군수, 중앙부처 방문… 지역 발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군수는 주요 부처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최 군수는 행안부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과의 면담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된 순창군의 인구 증가 정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장류산업 특구와 연계한‘장독타워’랜드마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청년·귀촌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청년 창업 지원 등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조성환 지역경제국장을 만나‘고향올래 공모사업’과‘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순창군은 풍산면에 있는 귀농귀촌지원센터의 낡은 창고 등을 정비해 '두 지역살이 베이스캠프'를 조성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거주와 체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

 

마지막으로, 강성희 재난경감과장을 찾아 순창군 풍산면 한내6지구의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지구는 2023년부터 토사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집중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최 군수는 2026년부터 2년간 추진될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7억원 중 실시설계비 1억원을 적극 건의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이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국비 확보로 이어질 경우, 순창군은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생활 인구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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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해남군, 농·어업 위기 공동 대응 MOU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어업 분야의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구축하고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1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계한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해남군 명현관 시장, 김미숙 기획실장, 정경호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연구소 연계형 교육정주도시 해남 구축 ▲해외농업개발 등 국외 농업교류를 위한 인력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 연구실증 등 지·학 클러스터 구축 ▲ 농어업 특화 분야 교육 강화 및 취·창업 활성화 ▲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청년농 평생교육 체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