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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장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300억 투자 확정

5년간 국·도비 포함 총 300억 원 투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도비 195억을 포함하여 총 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입하여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호항은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재정투자 300억 원 및 민간투자(휴양콘도미니엄) 1,900억 원을 투자하여 해양레저형 어촌경제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장호항 어촌체험 및 잠재 자원을 활용한 창업 플랫폼 구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산물 복합센터 신축을 통해 수산물 6차 산업화로 어촌경제 성장과 함께 장호항 경관개선 및 관광자원 연계성 강화로 장호 생활권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장호항 해양레저형 어촌경제가 거점 조성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에 힘을 더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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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