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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 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주별 신고 건수가 5주에 347명, 6주에 437명으로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매우 적은 양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전염성이 강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 에서 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손 씻기와 음식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유치원과 학교, 요양 시설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많으므로 평소 방역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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