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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쓰레기 종량제봉투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로 전격 변신!

환경 보호 인식 UP! 불법 투기 스미싱 예방까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전면 재단장한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쓰레기 종량제 규격 봉투 10종 전체에 적용되며, 기존 디자인의 봉투 소진 후 배포된다.

 

새 디자인의 핵심은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 활용 ▲정보 전달 방식 개선 ▲주민 안전 강화이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멸종 위기 동물 캐릭터 디자인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키고, 복잡한 배출 방법 및 주의 사항을 QR코드 방식으로 안내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봉투에 삽입된 사기 문자 경고 문구는 주민들이 스미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은 대전서부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새 종량제 봉투 디자인으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인식하며,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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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