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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2025년도 마을만들기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17개 마을의 주민 70여 명 대상...마을만들기사업 추진 방향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24일 음성명작관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신규지구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기간 3년 동안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희망마을인 17개 마을의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지침, 타시군의 성공 사례 설명 등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마을만들기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추진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이 강조됐다.

 

군은 선진지 견학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를 거쳐 자율개발사업(5억 사업) 3개소와 자율개발사업 완료지구 중 사업의 연속성 및 자립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종합개발사업(10억 사업) 1개소를 8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마을만들기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립형 상생의 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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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