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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특별자치도, 두바이에서 도시재생과 문화 예술 공간 확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 구상

신청사 설립과 문화예술 확장 위한 세계적 사례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강원의 신청사 설립과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계획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강원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빌바오 이펙트’를 전략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강원방문단은 미래박물관 설계와 운영 방식,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를 강원의 신청사와 문화공간 설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최첨단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두바이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강철과 유리로 이루어진 비대칭 원형 구조와 외벽에 새겨진 아랍어 캘리그래피는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내부는 인공지능(AI), 로봇, 지속 가능한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두바이의 혁신 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김진태 도지사는 “미래박물관은 첨단 기술과 상징성을 결합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한 훌륭한 사례”라며, “강원 신청사 역시 문화적 상징물로 설계해 지역 경제와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운영하는 두바이 미래재단 압둘아지즈 알자지리 부대표(Deputy CEO)와 면담을 통해 두바이의 혁신적 도시 비전과 강원의 미래도시 청사진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원방문단은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문화예술 공간 확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비전을 구체화했다.

 

2016년 개관한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는 전통적인 아랍 목선(도우)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2,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 공간을 갖춘 복합형 문화시설로, 연극,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아우르는 두바이의 대표적 랜드마크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의 미래는 혁신적 디자인과 문화적 상징성을 통해 만들어질 것”이라며,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영감과 강원만의 지역 정체성을 융합하여 도청사와 더아트콤플렉스를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랜드마크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본 사업에 대한 강한의지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 시찰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도 신청사 설립에 혁신적 디자인과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고 더 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과 관련해서는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조성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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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