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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실크등’의 멋과 우아함, 다시 한번 브라질을 밝히다

2023년 상파울루·2024년 니테로이에 이어 올해는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전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리아의 비영리기관 FEICOTUR이 주최하고 브라질리아 특별자치구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2023년 상파울루 특별전, 지난해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진주실크등 전시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에는 1,200여 개의 진주실크등으로 장식된 실크등 터널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관, 한복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또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김철홍 원장은“지난 2년간 진주실크등 전시에서 보여준 브라질 현지에서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번 브라질리아 전시를 또다시 개최하게 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의 진주실크등 전시가 개최되어 우리 진주실크의 멋과 우아함이 브라질과 남미의 현지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며“앞으로도 진주실크등, 진주남강유등축제 등으로 대표되는 우리시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알리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는 지난 2023년 상파울루에서 11만 명, 2024년 니테로이·리우데자네이루에서 12만 명 이상의 현지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올해에는 베트남과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에도 진주실크등을 전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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