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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가족의 품으로

전북 지역 희생자 6명 시신 유가족에게 인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전북지역 희생자 6명에 대한 시신이 모두 가족에게 인도됨에 따라 조문을 비롯한 진심 어린 위로와 지방세 감면과 같은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지역 사고 희생자 유가족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6명에 대한 시신 인도를 마쳐 장례를 마쳤거나 현재 장례 절차를 밟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북 도민 외에도 희생자 가운데 지역과 연관이 있는 희생자 6명 또한 유가족의 뜻에 따라 시신 인도를 마쳤으며, 빈소를 꾸려 장례를 치르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사고 희생자의 장례 절차가 이뤄짐에 따라 지난 2일과 4일 빈소를 찾아 조문을 가졌으며,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는 오는 11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는 등 희생자 유가족과 도민의 애도 정서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조문을 다녀간 도민은 총 4,517명으로 애도를 표하는 도민들의 발길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해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및 환급 조치를 이행한다.

 

과제 정보에 대한 자료가 파악되는 대로 전북자치도 직권으로 지방세 감면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납부한 세금을 환급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를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유가족분들이 이 어려운 시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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