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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고, 단체 헌혈 릴레이 10회차 참여

누적 헌혈자 1,888명 달성 (단체 1,383명+개인 505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10회차에 동래고 학생과 교직원 169명이 참여하여 161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10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383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505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1,888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신창훈 동래고 교장은“이번 헌혈을 통해 숭고한 생명 존중을 실천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헌혈문화에 적극 동참해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고에서 작년 제2회 단체 헌혈 릴레이에 이어 이번 헌혈에도 적극 동참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래헌혈 천사(1004명) 운동을 계속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4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과 단체 헌혈릴레이 헌혈자에게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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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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