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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새터민협회, 새터민 합동 망향제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새터민협회는 2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향제는 새터민들이 이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녀 회장은 “이번 망향제는 새터민협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새터민들이 잠시나마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 땅에 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웃과 함께 달래며 어울리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현재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60여 명의 새터민이 새 삶을 위한 둥지를 틀고 있으며, 매년 전입 인구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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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