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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형 도시근로자 정책을 통해‘일자리 창출 우수도시’로 발돋움

증평군, 2024년 충청북도 지역상생일자리 대상 우수 시ㆍ군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증평군이 충청북도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증평군은 기업과 상인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지역상생일자리 대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유휴인력을 기업과 상인들에게 연결해 고용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 도시근로자 사업에서 큰 두각을 보였으며, 지역사회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군은 유휴인력 4947명을 관내 기업과 상인 38개소에 매칭하여 올해 목표 4130명을 넘어 11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특히, 군의 대면 일자리 연계 컨설팅 전략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사업 기간 종료 이후 조사 결과, 관내 도시근로자로 참여한 참여자들 중 일부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취업난 해소에 기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양질의 일자리’가 곧 최고의 ‘군민 행복’이라는 군정 기조 아래 탄탄한 일자리 정책을 펼쳐 고용 창출 선순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동기 대비 실업률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직접 일자리 1천 8백여 개를 창출하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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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