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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안심마을 만들기’소화기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영동소방서는 18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양동훈)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소화기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 행사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양동훈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이명제 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는‘지역과 함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상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영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초기진압에 꼭 필요한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23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관내 홀몸 노인,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화재 및 피난 취약계층을 위해 보급할 계획이며, 일부는 영동소방서 특수시책인 이웃을 위해 화재진압에 사용된 소화기 보상에 쓰일 예정이다.

 

양동훈 본부장은 “재난은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이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제 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된 소화기는 우리 이웃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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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