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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행안부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선정

작은도서관 온마을 돌봄공간 조성사례 발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맞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민간 등이 참여해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전국 46개 사례가 응모했으며, 행안부와 교육부, 초등돌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8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군청사와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있는 행복돌봄나눔터 조성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빈집을 활용한 행복돌봄놀이터 조성과 통합돌봄센터 조성 계획 등을 함께 발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과대학교로 늘봄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육 현장의 애로를 행복돌봄나눔터를 통해 지원하고, 함께 협력한 점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1억 원의 특별교부세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돌봄 20분도시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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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