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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 연말맞이 연탄 나눔 봉사 실시

- 저소득계층 3가구 450장 기탁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13일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회장 김대홍)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 김대홍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이웃 3가구에 150장씩 총 45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대홍 회장은 “최근 연탄 소비가 감소 추세이지만 여전히 연탄에 의존해 겨울을 견디는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이번 겨울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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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또 착륙 사고.. 반복되는 '보잉 737-800' 사고 구조적 의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28일 0시 50분(현지시간) 인천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217편은 다낭국제공항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벗어났다. 이후 곧바로 복귀했지만, 바퀴 일부가 찢어졌고 기체는 현지에서 긴급 타이어 교체에 들어갔다. 탑승객 183명은 모두 무사히 하차했지만, 복귀편은 14시간 넘게 지연되며 여객 불편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매우 흡사하다. 당시에도 제주항공의 동일 기종인 보잉 737-800이 착륙 도중 활주로 말단의 시설과 충돌해 기체가 손상됐다. 전문가들은 "개별 사고로 보기 어렵다. 착륙 절차나 조종 안전 관리에 반복적인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며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조종사 등 승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올해 초 제주항공을 포함한 저비용항공사(LCC) 9곳을 소집해 항공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정비 인력 확대와 운항시간 감축을 권고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정비사 41명을 추가 채용하고 가동률을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고로 그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사고 여파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