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기후 기부액, 2023년에 20% 급증하여 전 세계 자선 기부액 증가율을 앞서

새로운 보고서가 5년 동안의 기후 자선 활동 동향을 부각: 기록적인 증가, 지역별 격차와 새로운 집중 분야

샌프란시스코, 2024년 12월 10일 /PRNewswire/ -- 기후 자금 지원이 2023년에 20% 증가하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의 전체 자선 기부액 성장률을 앞섰다고 클라이밋웍스 재단(ClimateWorks Foundation) 2024자금 지원 동향 보고서가 밝혔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나온 이 보고서는 자선 활동이 기후 행동의 진전을 어떻게 견인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난 5년간의 통찰을 제공하며, 기후 영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극명한 자금 격차와 새로운 우선 사항들을 부각한다.

이 보고서는 2023년 개인들과 90개 이상의 재단이 기부한 자선 기금을 전체를 분석한 끝에 93억~158억 달러가 기후 변화 저감 사업에 지원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클라이밋웍스 재단 이사장 겸 CEO 헬렌 마운트포드(Helen Mountford)는 "기후 자금 지원의 성장은 긍정적인 진전이지만, 그 중요성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전 세계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지구가 계속 과열됨에 따라 자선 활동은 정치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제 및 개발 기회, 보건 및 안보, 살기 좋은 지구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변혁적인 기후 행동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선 활동은 과감하고 협력적으로 행동함으로써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

  • 기록적인 성장: 2023년 기후 기부금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재단의 자금 지원은 2019년 17억 달러의 거의 세 배에 달하는 48억 달러에 달했다.
  •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한 분야: 2019~2023년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받은 3대 분야는 청정 전기, 산림, 식량 및 농업이었으며, 공공의 참여는 자선 활동의 자금 지원을 받는 기후 행동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지역별 자금 지원 격차: 미국과 유럽은 2019~2023년 단일 국가 또는 지역으로 향하는 것으로 추적된 자금의 60%를 받은 반면, 60억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아프리카, 기타 아시아, 오세아니아와 라틴 아메리카는 약 20%를 받았다. 이러한 격차는 보조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되었는데 중저소득 국가는 유연한 핵심 지원으로 재단 자금의 14%만 받은 반면 미국과 유럽 보조금 수혜자들은 거의 33%가 유연한 핵심 지원을 받았다.
  • 적응 및 회복: 본 자금 지원 동향 보고서에는 처음으로 적응 및 회복 노력에 대한 데이터가 들어 있으며, 지역 사회들이 확대되는 기후 영향에 적응하고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3년에 최소 6억 달러의 재단 자금을 지원받았다.
  • 새로운 중점 분야: 브라질(COP30 개최국)과 산업 분야(전 세계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자금 부족이 심각한)은 자금 지원자들이 전 세계의 기후 우선순위에 대응하면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기후 기부는 전 세계 자선 활동의 2% 미만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2030년까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최악의 기후 영향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클라이밋웍스 재단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담당 부사장 수라비 메논(Surabi Menon)은 "지금은 야심차고 전략적인 자금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 자선 활동은 2030년 기후 목표를 향한 진전을 가속하기 위해 이 순간을 포착해야 한다"면서 "수많은 투자 가능한 솔루션들이 확장될 준비가 되어 있는 바로 지금 이 분야는 훨씬 더 많은 자금을 흡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금 지원자들이 사람들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협력적인 플랫폼과 리소스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자선 활동의 3대 핵심 기회를 부각한다:

  • 기후 솔루션을 위한 공공, 민간, 다자간 금융의 게임 체인저 격인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자선 활동의 촉매제이자 협력 잠재력을 발휘.
  • 특히 중저소득 국가들에 대한 수혜자 역량 개발과 다년간의 유연하고 핵심적인 지원 사업에 깊이 투자.
  • 인권, 공중 보건, 경제 발전과 같은 사회적 이슈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기후 솔루션을 수용.

본 보고서 전체를 확인하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클라이밋웍스 재단
클라이밋웍스 재단은 사람들과 지구에 이익이 되는 영향력 큰 기후 솔루션을 혁신하고 확장하는 자선 활동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우리는 자선 활동이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위해 기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식, 네트워크 및 솔루션을 갖춘 글로벌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이밋웍스는 2008년부터 50 여개국 850명 이상의 수혜자들에게 18억 달러가 넘는 기부금을 지원해 왔다.

미디어 연락처Jennifer Rigney, +1 415-230-7324

Known foundation support to regions, sectors, and strategies from 2019 to 2023 in USD millions. (ClimateWorks Foundation Funding Trends 2024)
Known foundation support to regions, sectors, and strategies from 2019 to 2023 in USD millions. (ClimateWorks Foundation Funding Trends 2024)

 

Philanthropic giving to climate change mitigation in 2023. (ClimateWorks Foundation Funding Trends 2024)
Philanthropic giving to climate change mitigation in 2023. (ClimateWorks Foundation Funding Trends 2024)

로고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12/art_668894_1.jpg

사진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12/art_668894_2.jpg

사진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12/art_668894_3.jpg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