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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2024 리야드 국제 철학 컨퍼런스,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며 폐막

컨퍼런스 세 번째 날에는 철학이 삶의 질에 기여하는 것, AI의 윤리적 활용 그리고 인간의 생활에 끼치는 AI의 영향에 대해 탐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8일 /PRNewswire/ -- 2024 리야드 국제 철학 컨퍼런스가 삶의 질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일련의 세션들을 통해 그 세  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다.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국립 도서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파우스토 프라이소피(Fausto Fraisopi) 박사, 압델라힘 데코운(Abdelrahim Dekkoun)박사, 네르미네 에젤딘(Nermine Ezzeldin) 박사와 같은 명사를 포함한 전 세계의 유명한 사상가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Mr. Khalid AlSameti, General Manager of the General Administration of Literature at the Literature, Publishing & Translation Commission
Mr. Khalid AlSameti, General Manager of the General Administration of Literature at the Literature, Publishing & Translation Commission

이 컨퍼런스는 "철학과 삶의 질: 존재, 진실과 선"이라는 주제를 탐구했으며, 현지와 전 세계에 철학적 담론을 진전시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더십을 반영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문학출판번역위원회 최고경영책임자 모하메드 빈 하산 알완(Mohammed bin Hasan Alwan)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의 성공에 대해 행복감을 표현하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철학의 힘을 보여주었다"며 "우리는 전 세계의 선도적인 사상가들을 한자리에 모음으로써 의미 있는 대화를 촉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다.

문학출판번역위원회의 문학총국 국장 칼리드 알사메티(Khalid AlSameti) 씨는 힘 있는 연설을 통해 이 컨퍼런스를 폐막하면서 "이 컨퍼런스는 3일 동안 5,400명이 넘는 사회 각계각층의 방문객들을 유치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지 및 국제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이해를 바탕으로 포용하는 특유의 역량을 결합하는 비옥한 환경을 조성했다"면서 "문학총국은 이번 컨퍼런스를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철학 연구 운동과 선구적인 학술 행사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의 마음 모임

세 번째 날 프로그램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철학의 역할부터 다문화 세계에서 삶의 질을 달성하기 위한 도전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번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왈리드 알 자밀(Walid Al-Zamil) 박사가 주도한 "다양성과 다문화주의라는 맥락에서 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철학적 프레임워크"이라는 세션이었다. 그는 모든 주민의 다양한 니즈와 가치를 존중하는 포용적이고 공평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자트 알 샤파이(Najat Al-Shafai)씨가 이끈 또 다른 세션인 "장애를 가진 여성 운동 선수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연대의 역할"에서는 장애 여성들이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사회적 지원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또한 이 컨퍼런스는 영혼의 본질과 인간의 삶에서 영혼의 역할을 조사하는 세션을 통해 철학과 종교의 교차점을 탐구했다. 샤픽 그레이그(Chafik Graigue) 박사는 절망의 개념과 그 철학적 의미에 대해 발표했으며, 호삼 압델라티프(Hossam Abdellatif) 교수는 첨단 기술 사회에서 인간 존엄성의 변화하는 의미와 그 과제에 대해 검토했다. 이 세션은 인간 존재에 대한 영원한 질문과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한 과제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했다.

미래 세대들에 주는 영감

이 컨퍼런스에서는 로버트 베르나스코니(Robert Bernasconi) 박사의 패널 토론과 잉기 함디(Ingy Hamdi) 박사가 주도한 "인공 지능과 인간 삶의 질에 미치는 인공 지능의 영향: 새로운 지평과 윤리적 과제"에 대한 세션도 진행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AI의 복합적인 윤리적 의미를 탐구하고 기술이 인류의 웰빙을 저하시키기 보다는 향상시키는 확실한 방법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이 컨퍼런스는 논증 기술, 비판적 사고, 미학, 이슬람 문명 논리의 역사 등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들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들은 참석자들에게 철학적 사고를 일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와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이 컨퍼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로 뉴 필로서퍼(New Philosopher), 더 스쿨 오브 라이프(The School of Life) 등 권위 있는 국제 기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삶의 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 컨퍼런스는 현대 사회의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 철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컨퍼런스는 학술적 사고와 실제적인 적용 사이의 간극을 좁힘으로써 지적 풍요로움과 문화 교류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의지를 반영한다.

2024 리야드 국제 철학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주요 사상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삶의 질의 철학적 토대를 탐구하며,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에 영감을 불어넣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본 컨퍼런스의 웹페이지를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12/art_667939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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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