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사우디아라비아,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을 가속하기 위한 리야드 액션 어젠다 출범

리야드 COP16에서 열린 농식품의 날에 시작된 이니셔티브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6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의 UNCCD COP16 의장단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에 대한 지속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를 동원하는 랜드마크적인 이니셔티브인 리야드 액션 어젠다의 출범을 발표했다.

 

Saudi Arabia Launches Riyadh Action Agenda to Accelerate Land Restoration and Drought resilience
Saudi Arabia Launches Riyadh Action Agenda to Accelerate Land Restoration and Drought resilience

 

사우디아라비아 환경, 수자원 및 농업부의 환경 담당 차관이자 UNCCD COP16 의장단 고문 오사마 파퀴하(Osama Faqeeha) 박사는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으며 포용적인 농식품 시스템에 관한 상호 작용적인 고위급 대화에서 행한 기조 연설을 통해 리야드 액션 어젠다를 공식 출범시켰다. 리야드 액션 어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UNCCD COP16 의장국 임기 2년 동안 다양한 환경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농민부터 토착민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가시적인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리야드 COP16이 창출한 모멘텀을 활용한다.

오사마 파퀴하 박사는 이번 발표에 대해 "우리가 필요한 속도와 규모로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를 가속하려면 리야드 COP16이 끝난 한참 후에도 계속해서 행동을 촉진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토지 복원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고, 전 세계 변화의 지속적인 유산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야드 액션 어젠다의 출범은 COP16 나흘째 날 즉, 논의와 지속적인 협상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예정된 7개의 주제의 날 중 하나인 농식품 시스템의 날에 이루어졌다. 농사는 토지 황폐화의 주요 원인이며, 현재의 농식품 시스템은 산림 남벌, 온실 가스 배출과 생물 다양성의 손실을 초래한다. UNCCD에 따르면 농업은 온실 가스 배출의 23%, 산림 남벌의 80%, 담수 사용의 70%를 차지한다.

지속 불가능한 농사 관행에 대한 다자간 해결책들을 활용하기 위해 하루 종일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다수의 주요 회의에서 건강한 토양, 회복력 있는 작물, 영양가 있는 식품을 확대하는 방법 등의 토픽들을 가지고 토론이 진행되었다. 농식품 시스템의 날은 또한 식량 시스템 변화를 위한 민간 분야와 농업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토양 관리를 지지하는 세계적인 연례 행사인 세계 토양의 날에 열렸다.

파퀴하 박사는 "식품의 약 95%가 토양에서 나오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토양을 소중하게 다루지 않고 있다"면서 "지속 불가능한 토지 관리, 농사 관행, 산업 규모의 이윤 추구가 토지 황폐화를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시키고 있으며, 매년 240억 톤의 비옥한 토양이 손실되고 있다. 이는 점점 더 척박해지는 밭을 일구는 농민들에서부터 필수품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전 세계 식량 및 물 불안정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UNCCD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작물 수확량이 10%, 최악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50%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 시나리오는 식품 가격을 약 30% 인상할 수 있다. 한편, 인구 증가로 인해 토지와 농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퀴하 박사는 "우리는 땅과 토양을 엄습하는 위기에 대한 긴급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고안할 필요가 없다"면서 "환경에 해로운 방향으로 사용되는 농업 보조금을 환경에 이로운 곳에 재투자하는 것만으로도 토지 복원에 재정적 지원을 거의 즉시 제공하고, 지속 불가능한 관행을 개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야드 COP16  

UNCCD COP16 회의는 2024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불르바드 월드에서 열린다. 우리의 토지.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회의는 UNCCD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가뭄 회복, 토지 소유권, 모래 및 먼지 폭풍과 같은 핵심 문제들에 대한 다자간 조치를 확보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UNCCD COP16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수하거나 그린존 참가 등록을 하고 싶을 경우 UNCCDCOP16.org를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12/art_667799_2.jpg
로고: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12/art_667799_1.jpg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