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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제5회 글로벌 해양 협력 및 해양 거버넌스 심포지엄 산야에서 개최

산야, 중국 2024년 12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5회 글로벌 해양 협력 및 해양 거버넌스 심포지엄(Symposium on Global Maritime Cooperation and Ocean Governance)이 11월 26일 하이난성 산야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화양해양협력•해양거버넌스센터(Huayang Center for Maritime Cooperation), 남중국해연구 국립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South China Sea Studies), 중국해양발전재단(China Oceanic Development Foundation), 하이난자유무역항연구소(Hainan Free Trade Port Research Institute)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CGTN이 주관했다. 이 포럼에는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전문가, 학자, 정부 관계자,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 고위 공무원, 국제기구 대표, 해양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2000명 이상이 온라인 회의에 등록했다.

Wang Yi, Member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and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China
Wang Yi, Member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and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China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국 외교부 부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천샤오둥(Chen Xiaodong) 중국 외교부 부부장, 쑨수셴(Sun Shuxian) 천연자원부 부부장 겸 국가해양국 국장, 바티어(Bateer) 하이난성 부성장, 마이클 로지(Michael Lodge) 국제해저기구 사무총장, 그리고 피터 톰슨(Peter Thomson) 유엔 사무총장 해양특사가 각각 개회사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 규칙, 책임, 권한(Global Ocean Governance: Rules, Responsibilities, and Powers) ▲해양 분쟁 해결: 대화인가 충돌인가?(Settlement of Maritime Dispute: Dialogue or Confrontation?) ▲통합 해양 관리, 블루 이코노미의 발전(Integrated Marine Management, Blue Economy Development) ▲공동 안보와 국제법에 기반한 남중국해 질서(Order in the South China Sea Based on Common Security and International Law) ▲해양 생태 환경 보호와 해양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Protection of Marine Ecological Environment and Sustainable Development of Marine Fisheries) ▲극지와 심해의 미래: 탐사, 활용, 보호(The Future of Poles and the Deep Sea: Exploration, Utilization, and Protection) ▲미래를 공유하는 해양 공동체 구축: 약속과 행동(Building a Marine Community with a Shared Future: Commitments and Actions)' 등 다양한 주제로 활기찬 논의가 펼쳐졌다.

왕이 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 시대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글로벌 거버넌스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 개선과 미래를 공유하는 해양 공동체 구축은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Global Development Initiative•GDI),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Global Security Initiative•GSI),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Global Civilization Initiative•GCI) 이행에 전념하며, 모든 국가와 협력해 인류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더 높은 수준의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를 추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중국은 이를 위해 세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양질의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추구하자. 둘째, 보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양 안보를 수호하자. 셋째, 해양 발전을 위한 문명 간 교류를 촉진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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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