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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COP16, 전 세계가 토지 황페화, 사막화와 가뭄에 대한 시급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

전 세계 고위 인사, 정책 입안자, 과학자와 NGO들이 토지 복원을 위한 '중요한' 유엔 회의를 앞두고 리야드에 모인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2일 /PRNewswire/ -- 사상 최대 규모의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회의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에 대한 다자간 행동을 견인하기 위해 일정이 가득한 어젠다와 함께 리야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고위 인사, 정책 입안자, 글로벌 기관, 기업, NGO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전 세계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를 가속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 도착한다.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UNCCD COP16의 첫 며칠 동안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과 관련된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 서밋, 장관급 대화, 발표들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 12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UNCCD 의장단은 가뭄 회복에 대한 국제 행동을 가속하고 가뭄 해결을 위한 보다 응집력 있고 선제적인 전 세계 접근 방식을 보장하기 위해 획기적인 리야드 전 세계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Riyadh Global Drought Resilience Initiative)를 출범한다.

전 세계의 가뭄 회복력 강화는 COP16의 핵심 주제이며 전 세계 물 부족과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3일 리야드에서 고위급 원 워터 서밋(One Water Summit)이 개최된다. 당초 사우디아라비아의 협력 아래 COP28의 부대 행사로 발표된 이 서밋의 목표는 전 세계의 물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SGI) 포럼(12월 2~3일)에는 전 세계 수백 명의 정책 입안자, 비즈니스 리더들과 이 분야 전문가들이 COP16 그린존의 SGI 전용 파빌리온에 모여 SGI 에너지 및 환경 활동의 진전을 모색하고 베스트 프랙티스와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또한 12월 6~8일 사이에 그린존에서 제2회 국제 친환경 기술 포럼이 열리며, 솔루션, 혁신과 전 세계 친환경 프로젝트에서 얻은 교훈을 탐구하는 수십 개의 맞춤형 세션과 함께 전 세계 복원 프로젝트와 관련된 과학 연구 결과를 쇼케이스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 수자원 및 농업부의 환경 담당 차관이자 UNCCD COP16 의장단 고문 오사마 파퀴하(Osama Faqeeha) 박사는 "지금은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 문제를 해결해야 할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이러한 전 세계의 파괴적인 위기는 국제 무대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관심을 너무 오랫동안 받지 못했다. 우리는 주최자로서 전 세계가 리야드에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환영한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가장 큰 UNCCD COP를 통해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에 대한 다자간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COP16 의장단은 또한 정부와 비국가 행위자들이 토지 황폐화, 사막화 및 가뭄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도록 권장함으로써 행동 어젠다를 강화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COP16 의장국으로서 향후 2년 동안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챔피언들과 협력하여 이들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앰비션 루프(Ambition Loop) 설립자이자 COP26의 전 유엔 기후 변화 고위급 챔피언인 나이젤 토핑(Nigel Topping)은 "COP16에 따른 행동 어젠다는 기업, 농민, 지역, 도시, 금융 기관, 투자자, 시민 사회 및 원주민을 포함한 비국가 행위자들의 집단적 에너지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UNCCD의 목표를 향한 측정 가능한 진전을 견인하기 위한 야심찬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리야드 COP16은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UNCCD 컨퍼런스로, 그린존이 최초로 설치되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다자간 회의이다. UNCCD에 따르면 토지 황폐화는 지구의 거의 40%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32억 명 이상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매년 1억 헥타르의 토지가 황폐화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가뭄 발생 빈도와 그 강도가 거의 3분의 1 증가해 왔다.

COP16 리야드 

UNCCD COP16 회의는 2024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불르바드 월드 인근에서 열린다. 우리의 토지.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회의는 UNCCD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가뭄 회복, 토지 소유권, 모래 및 먼지 폭풍과 같은 핵심 문제들에 대한 다자간 조치를 확보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UNCCD COP16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수하거나 그린존 참가 등록을 하고 싶을 경우 UNCCDCOP16.org를 방문하기 바란다.

로고: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12/art_666144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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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