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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청두 신진구의 소비 잠재력을 일깨울 다양한 시나리오

청두, 중국 2024년 12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면서 쓰촨성 청두시 신진구가 다양한 문화 관광 소비 시나리오를 선보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The Chengdu Giant Corn Art Festival 2024, which will run until Dec 15, is underway in the Huawu Renjian Scenic Area in Xinjin district of Chengdu, Sichuan province.
The Chengdu Giant Corn Art Festival 2024, which will run until Dec 15, is underway in the Huawu Renjian Scenic Area in Xinjin district of Chengdu, Sichuan province.

신진구의 화우런젠 풍경구(Huawu Renjian Scenic Area)에서는 현재 청두 자이언트 옥수수 아트 페스티벌 2024(Chengdu Giant Corn Art Festival 2024)가 진행 중이다. 전국에서 모인 수십 명의 대지 예술가들이 쓰촨성에서 생산된 약 20만 개의 옥수수와 갈대를 이용해 동물, 숲, 바다, 문화 등을 테마로 한 '환상적인 예술 왕국'을 만들었다. 이 행사의 목표는 풍성한 옥수수 수확을 축하하고,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독특한 표현 방식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밀려드는 관광객과 따뜻한 겨울 햇살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예술 왕국'이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랑스럽고 작은 사슴, 실내 빙설(氷雪) 세계, 꽃놀이 회전목마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화우런젠 풍경구의 왕쿤(Wang Kun) 마케팅 디렉터는 아름다운 설치 미술 외에도 풍경구의 옥수수 그라피티 파빌리온, 옥수수 포터, 옥수수 링, 옥수수 과학 대중화 등 4개의 인터랙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옥수수 예술 축제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은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한 이 경치 좋은 지역에서 대자연을 느끼며 겨울의 신진을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바이허탄 국가습지공원(Baihetan National Wetland Park)의 새로 개장한 놀이공원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인기 장소가 됐다. 이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 놀이터, 클라이밍, 그네, 미끄럼틀, 시소, 기타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신진구 정부는 풍부한 문화 관광 소비 시나리오 외에도 다가오는 펀 윈터(Fun Winter) 활동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은 유채꽃밭을 감상하면서 등불 쇼, 농촌 음악 축제, 음식 박람회, 새해 전야 연회, 등불 수수께끼 맞추기 게임과 같은 일련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신진의 따뜻함과 활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출처: Chengdu Xinjin District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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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