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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말은 제천예술의전당과 함께해요!

발레‘호두까기 인형’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제천예술의전당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와 특별한 장식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24일)와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아한 춤과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두까기 인형’예매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4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이다.(제천시민 30%할인)

 

또한 2024년의 마지막 토요일, 12월 28일에는 따뜻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에그’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스탠딩 에그’의 음악으로 제천시민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스탠딩에그 콘서트’예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6만원) S석(5만원), A석(4만원) 이다.(제천시민 30%할인)

 

이와함께, 현재 제천예술의전당 로비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어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이 한층 더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 12월 기획공연이 기록적인 폭염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이겨내신 시민들께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제천예술의전당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현장판매도 진행(30석 정도)될 예정이며, 공연 관람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 또는 제천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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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조원 들여 인수한 멜론, 8년 만에 점유율 급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2004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가 시작한 멜론은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약진 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멜론의 국내 스트리밍·다운로드 시장 점유율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7.5%포인트 감소했다.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하락폭이 두드러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튜브 뮤직, 3년 연속 점유율 상승…멜론 턱밑 추격 유튜브 뮤직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2년 17.8%였던 점유율은 2023년 21.9%, 2024년에는 26.8%까지 상승했다. 현재 추세라면 2~3년 내 멜론을 추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트리밍 플랫폼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멜론의 경쟁력 저하는 UI/UX 개선 지연, 음원 콘텐츠 다양성 부족, 저작권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리메이크, 커버곡 등은 유튜브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