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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6.25전쟁 화랑무공훈장 故 신주성 참전용사 유족에게 전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을 열어 故 신주성(거창읍)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유족인 배우자 정을순 씨와 아들 신수범 씨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하며,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의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무공수훈자와 그 유가족을 찾는 노력의 결과로, 전수 대상자인 故 신주성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생전에는 훈장을 받지 못했다가 이번 사업을 통해 70여 년 만에 그 영예를 유족할 수 있게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유족께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무공수훈자 및 유가족의 공헌을 기리며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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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