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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문화재단, ‘로맨틱 피크닉’ 기획전 개최

청년의 일상을 담아낸 소소한 이야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로맨틱 피크닉’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즐거움과 위트 넘치는 캐릭터를 작품에 담아, 현대미술과 놀이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상상력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 삶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작품에 녹여 보여주는 양다혜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양다혜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유머 넘치는 화풍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회화에서 드로잉, 설치, 웹툰,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MZ세대의 현실적인 삶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 진지한 성찰 대신 일상을 흘러가는 대로 즐기며 살아가는 현재 젊은 세대의 모습이 반영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도슨트의 작품 해설을 통해 전시의 이해를 돕고, 동물 캐릭터와 풍선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알록달록 색색 놀이터’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미술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전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남기는 관람객에게는 작가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구인모 이사장은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누구나 편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실 휴관일은 월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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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