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

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출범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본격 여정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6일 창생플랫폼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진위원회 46명이 임명됐다.

 

남해군은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고향·힐링·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와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박주선 회장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크게 기획홍보·방문객 유치·수용태세 강화·읍면홍보활동가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남해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동면 주민자치회 얼씨구난타팀이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고,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이 방문의 해 15개 중점 사업과 2025년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향집과 남해의 산·바다·땅을 모티브로한 메인 BI도 공개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남해군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비상하고 있으며, 온전한 쉼을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고향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며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남해가 ‘국민의 고향’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선 민관 공동위원장은 “남해군에서 고향의 따뜻함과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우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