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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2024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아파트 입주자회, 관리노동자, 관리사무소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86개 아파트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10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총96개 아파트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유철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10개 아파트 입주자회 대표와 관리노동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입주자회는 관리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관리노동자는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무를 다하며,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로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하며 “함께 살아가는 좋은 문화가 정착하고, 상생협약이 지속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제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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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