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카시오, 카타나 검의 화려한 광채서 영감받은 MR-G 라인 신제품 출시

도쿄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시오 컴퓨터가 24일 충격 방지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의 플래그십 제품인 MR-G 라인의 신제품 MRG-B2000JS를 출시했다. MRG-B2000JS는 카시오가 MR-G 라인 시계용으로 의뢰해 특별히 제작한 일본의 카타나(katana) 검인 '주로쿠마루: 산(Jyuroku-Maru: San)'의 정신을 기리면서 이 독특한 검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 특별 제작 시계는 전 세계 8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MRG-B2000JS
MRG-B2000JS

주로쿠마루: 산은 카시오가 MR-G 라인을 위해 의뢰해 제작한 오리지널 검으로, 카타나 검과 MR-G 디자인의 강인함과 기능적 아름다움이 함께 베어난다. 가타나의 칼날은 검술 장인인 카미야마 테루히라가 단조했으며, 아오가이1 청색 자개 장식을 넣어 옻칠 마감한 칼집은 전통 장인 노무라 마모루가 디자인했다.

1. 아오가이: 전복 껍데기, 소라 껍데기, 진주 굴껍질 등 아오가이 범주에 속하는 조개껍질을 사용해 만드는 '라덴(자개 상감)' 기법.

충격에 유달리 강한 MRG-B2000JS의 독특한 디자인은 주로쿠마루: 산을 모티브로 삼아 특별한 형태를 연상시키면서 일본 카타나 검 특유의 전통 기술과 미학을 드러낸다. 재결정화한 하이브리드 티타늄 베젤은 독특한 열처리 무늬를 자랑하며, Ti64와 순수 티타늄을 고온 및 고압으로 압축하여 층층이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 소재를 이어 절단, 연마 및 재결정화하여 주로쿠마루: 산의 아름다운 칼날 패턴을 재현한다. 시계 밴드는 검의 칼집에 사용된 아오가이 청색 자개 장식을 넣어 옻칠로 마감해 질감을 살렸다. 순수 티타늄보다 3배 더 단단한 금속 합금인DAT55G2 를 마이크로 레벨 가공해 금속 표면에 빛을 반사하는 미세 구조를 만든 결과 보는 각도에 따라 바뀌는 웅장한 색상을 연출한다.

2. DAT55G: DAT는 다이도 스틸 주식회사(Daido Steel Co., Ltd.)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검술 장인 카미야마는 검술에서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해 산(San)의 일본어 한자인 燦을 각 시계에 수작업으로 각인하여 시계의 외관을 모두 다르게 만들었다.

Jyuroku-Maru: San
Jyuroku-Maru: San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의 저주' 못 벗어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국 서비스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이 자사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난 16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많은 게이머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내 카트맵의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이다. 약 20년간 이어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을 노렸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넥슨은 콘솔·모바일·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그래픽을 개선했지만, 전작의 명성을 잇는 데는 실패했다. 이를 두고 넥슨의 '2의 저주'라고 평가한다. 앞서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넥슨의 대표작 후속 게임들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2 넘버링 작품의 흥행 실패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같은 전철을 밟았다. 특히 원작 서비스를 종료하고 신작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 패착으로 지적된다. 카트라이더와 드리프트는 그래픽부터 게임성, 시스템 모두가 다른 별개의 게임이었다. 기존 유저들은 속도감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