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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직원 대상 혁신 특강 개최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음식으로 풀어보는 혁신 이야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와 부산시의 부산의 맛 선정위원으로 활동한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를 초청하여 열린 이번 특강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혁신이라는 주제를 음식으로 쉽게 접근하고자 준비됐다.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는 ‘푸드테크 시대, 지역의 관점에서 본 음식과 음식 콘텐츠 성공사례’를 통해 “음식은 어떻게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가? ”와 관광은 결국 ‘무엇’을 파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파느냐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면의 상권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면의 음식점, 음식체험, 음식축제, 음식상품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자치단체와 지역의 자영업자, 상인회가 함께 뜻을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음식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은 매우 크다”며, “혁신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상의 전환, 사고의 유연함을 늘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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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