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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택시 안에서 울컥한 사연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누리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다니엘은 지난 1일 방송분에서 인종차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도중 "한국 사람들 중에 히틀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가끔 한국에서 몇몇 사람들이 히틀러가 멋있다고 하더라"며 "그런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니엘은 "택시를 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리고 싶다"며 "그런 이야기를 독일에서 하면 잡혀간다. 히틀러는 어떤 면에서도 좋게 보면 안 된다. 정말 악마였다"라고 했다. 

 
또한 다니엘은 국경 간 분쟁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세계 1차 대전을 언급하며 "1차 대전은 독일이 잘못했다. 그래서 전쟁 이후 라인강 왼쪽 지역을 프랑스에게 30년간 넘겼고, 그 기간 동안 전쟁 보상금을 정리한 뒤 돌려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중국 대표 장위안은 "'비정상회담' 이전에는 마음이 닫혀있었는데 이젠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고 눈물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멋져요" "비정상회담 다니엘 올바른 역사인식이 국격이야" "비정상회담 다니엘 다시봐야겠네" "비정상회담 다니엘 얼굴도 잘생기고 언변도 좋고 생각도 바르고 좋아" "비정상회담 다니엘 이참에 한국으로 귀화하는 건 어떤가 젊은이" "비정상회담 다니엘 발언에 박수를 보낸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장위안은 왜 울고 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연합뉴스팀<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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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재건과 농촌부흥운동을 목표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에 뿌리를 둔 학습단체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 실현에 힘쓰고 있다. 군에서는 현재 14개 읍면회에서 65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량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배움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 병해 피해 경감을 위한 관리 요령과 농업인을 위한 생활안전·재난대응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창녕을 대표하는 작목인 마늘 관련 교육은 지도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문희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교육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 농업의 발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창녕 농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