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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 15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와 간담회 개최

서울노총이 대화와 타협의 노동운동에 앞장서 달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7월 15일 14:00,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장 김기철, 이하 ‘서울노총’)를 방문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노동운동의 발상지인 서울노총이 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의 노동운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면서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단결‧투쟁보다 단결‧대화가 답(答)”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노총 김기철 의장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경사노위 역할이 크다”며, “위원회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께서 합리적으로 운영해달라고”고 요청했다.

 

한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자리 잡고 있는 곳(서울시 영등포구 44길 10)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발상지다. 이 곳은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항복할 당시 기관차 제조공장인 용산공작소 부지로 사용됐다.

 

용산공작소는 한국노총의 전신인 대한독립촉성노동조합(대한노총)의 자리였다. `63년 영등포 노동회관에서 영등포지구협의회 결성으로 시작된 서울노총은 수도서울의 노동자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문수 위원장은 지역의 노동단체를 방문해 ‘중앙과 지역이 연계하는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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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육 시장, 행정사들과 마을행정사 운영 방향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행정사회 춘천지회(지회장 한근식)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제345회 정례회에서 의결된 ‘춘천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오는 20일 공포됨에 따라 10명 이내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류작성·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내년도 마을행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시행절차 마련 및 시범 운영 등 단계적으로 제도 운영을 추진해 나간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행정사회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시민 편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