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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 정은지 향해 거침없는 고백 "하루 종일 네 생각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배우 백서후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삼각관계 중심에 서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백서후는 지난 13,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작 삼화네트웍스, SLL) 9, 10회에 고원 역으로 출연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고원(백서후 분)은 대한민국 톱 아이돌 스타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고자 방황하다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인물이다.

 

고원 역의 백서후는 임순(이정은 분)이 이미진(정은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한층 다정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상하게 그녀를 챙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임순과 이미진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의 믿음직한 모습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백서후는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며 극의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계지웅(최진혁 분)을 견제하는 것은 물론 방송 말미 이미진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극 중 고원은 임순과 이미진의 모습을 모두 알고 있는 만큼 비밀을 지키며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애교 넘치는 말투와 다정한 스킨십으로 임순을 자상하게 챙겼고, "사람들의 시선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본인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임순을 집까지 바래다줬다.

 

또 고원은 차를 타고 가던 중 임순의 모습이 이미진으로 바뀌어도 전혀 당황하지 않았고, 이미진의 표정을 살피고 챙기는 섬세한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더불어 '시니어 인턴 중 한 명이 신분을 속이고 있다'는 제보가 담긴 종이를 발견하자 곧바로 종이를 처분하는가 하면, 임순이 찾는 고양이를 함께 찾아주고자 노력했다.

 

점점 이미진에게 빠져든 고원은 임순으로 변한 이미진에게 각종 영양제를 챙겨주는가 하면, 계지웅을 견제하기도 했다. 이후 고원은 또 한 번의 제보를 받자 이미진의 집까지 찾아왔고, 서한시청을 그만두라고 제안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고원은 "나도 이런 거 처음이라서 모르겠다. 그냥 누가 너무 좋은데 그 사람 어떻게 될까 봐 미치겠고 안절부절 못 하겠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하겠다. 약 먹는 것까지 잊을 만큼 한 가지 생각만 나는데 나도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진은 "그게 뭔데"라고 물었고, 고원은 "너"라고 답해 그녀를 심쿵하게 하며 계지웅과의 삼각관계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한편 백서후가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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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육 시장, 행정사들과 마을행정사 운영 방향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행정사회 춘천지회(지회장 한근식)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제345회 정례회에서 의결된 ‘춘천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오는 20일 공포됨에 따라 10명 이내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류작성·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내년도 마을행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시행절차 마련 및 시범 운영 등 단계적으로 제도 운영을 추진해 나간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행정사회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시민 편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